“An absence of fear of the future and of veneration for the past.”
Cv. 류승곤
——— "모든 가치는 내 안에서부터 비롯되는 거야. 세상은 거울, 거기서 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지.”
아담 직원은 선천적으로 남들을 이끄는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모험을 하기도 하며 누구 하나 뒤쳐지지 않도록 모두를 북돋아줍니다. 동시에 늘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판단하며 함께 올바른 결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는 리더의 재능을 타고 났으며 천부적으로 모두를 이끄는 데에 소질이 있습니다.
아담 직원의 눈은 항상 밝게 빛나고 있어 모두를 빛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담 직원은 직원들 하나하나를 챙기며 모두가 ‘함께’있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특유의 사교적인 성격과 말투가 이를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들은 아담 직원을 우상 내지는 존경의 대상으로 삼고 있을 정도입니다.
금연을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비행을 저지르던 아담을 올바른 길로 인도한 사람이자 최고의 조력자입니다. 중학생 때 아담을 발견한 톰은 자신의 옛시절을 떠올리며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톰의 이야기와 여러 조언을 해주며 아담을 회유합니다. 톰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들은 아담은 정신을 차릴 수 있었으며 비로소 그가 나아가야 할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 고등학생 때 버려진 길강아지를 함께 돌봐주던 것에서 시작된 인연으로 톰과 함께 셋이 같이 자주 모여다닙니다. 셋은 입사동기이기도 하기에 더욱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 함께 지휘팀에서 같은 기수로 활동했던 동생으로 아담을 포함한 톰, 아처 셋이 자주 챙겨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아담은 그에게 단순한 ‘친밀감’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맥심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비추며 차기 리더로써 그를 키우기 위해 이것저것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맥심에게 있어 쓰라린 충고가 될지라도 말입니다.
: 반군을 결성한 후 이 단체가 체계를 잡을 수 있게끔 여러 도움을 준 조력자 중 한 명으로 현재 반군 인원들의 신원 조사를 부탁해두었습니다. 아담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인물입니다.
아담 팀장 특유의 깔끔한 말투와 탄탄하면서도 힘있는 미성이 들린다.
"삶의 모든 도전에 맞서며 자신의 한계를 넓히는 것이 내 철학이야.”
(중략)
"글쎄, 처음 합격통지서를 받았을 땐 지원했다는 사실 조차 기억나지 않았지만… 가야만 한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