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고 싶은 걸 하고, 원하는 걸 위할 뿐이야. 후회가 남는 인생은 싫으니까.”
아세라 직원은 전형적인 ‘INTP’유형의 팀장입니다. 대체로 시니컬하며 자신만의 취향에만 미소짓고 불타오르다가도 제멋대로 꺼져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또한 상당히 내향적이며 상대에게 공감하기 어려워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아세라 직원은 팀장을 두 번이나 역임했을 정도로 회사에서 유명한 인재이자 팀장입니다. 팀장을 두 번 역임한 사람은 딱 두 명 뿐인데 하나가 아세라이고 나머지 하나가 아담 포드 직원입니다.
아세라 팀장 특유의 무미건조한 말투와 만사가 귀찮은 듯한 목소리가 들린다.
"…이거 다 끝나면 정말 퇴근해도 돼?”
(중략)
"난 하고 싶은 게 많았고 실로랩이 그 도화지라고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