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에덴을 돌아가며 간호하는 팀장즈 같은 거 보고 싶다(냅다) 특히 뭐 회의 중에 쓰러진다든지 하는 거...!
당연히 잘 챙겨줌: 세드릭, 크리스토퍼, 아담, 브라운
의외로 잘 챙겨줌: 세르게이, 아세라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맥심, 톰
당신 일부러 그러지: 미네르바
에뎅이로 뭔가 팀장들이랑 같이 무언가 다 한 다음에 퇴장하다가 쓰러지는 게 보고 싶음 아마도 미팅이겠지?
발언할 때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호흡이 좀 불안하다든지 식은땀이 좀 나서 아담깅이 좌석도 비슷하게 앉았을 테니까 괜찮냐고 물으면서 다른 사람들 한테 본인이 말해줄테니까 의무실에서 링겔이라도 맞으면서 쉬라고 쪽지로 무심한척 슬쩍 건네서 권했을 것 같다.. ㅎ헤
암튼 정신 끊어지려는 거 겨우 붙잡고 아담깅 부축 받으면서 일어섰지 않았을가 근데 일어서는 데까지가 에너지 마지막이었어서 바로 쓰러졌었을 것 같다... 다들 놀라는데 맴 착한 애들 더 놀라면서 막 팀장 떼고 동기들은 에덴아!! 내 말 들려? 이러고.. 거기서 이제 세르게이 아저씨가 요즘 애들은 원 하면서 응급한 조치 좀 해주고...? 약을 먹인다든지 물을 먹이는 암튼 그러고 난 다음에 아조씨가 에뎅이 업고 안전팀 쪽 의무실로 데려가기로 되었을 것 같다
그러면서 세드릭한테 꼬마도련님 애인한테는 알아서 말해두라고하고 그 짬 먹고도 제 몸 간수도 못해서 어쩌냐면서도 다 챙겨줄 거 섬세하게 챙겨주는 아조씨... 게법 스윗해요... 세르게이 아좌씨 에뎅이 업고 와서 주사 꽂을라는데 팔 다른 애들이랑 비교했을 때 꽤 얇아서 먹고는 다니나 이생각 하는 거 에뎅이 애비보다 더 아버지 같은 마음
아무튼! 뿌 호다닥 달려옴 아픈 에뎅이 보면 어떤 심정일까... 일단 전 눈물부터 날 것 같은데요 왜냐면 에뎅이 작고 소즁하잖아 ((
막 정신 못차리고 눈 꾹 감고 침대에 누워있는 애인 보면 마음이 너모 아플 것 같아 이상태까지 말 안한 것도 속상하고 눈치 못채고 챙겨주지 못한 본인도 속상하고 암튼 열이 있는 걸까 해서 이마에 손 올리는데 얼굴이 한 손에 들어오니까 새삼 선배 얼굴 정말 작다 하는 뿌.. 그래서 식은땀으로 젖은 얼굴에 머리카락 붙은 거 부드럽게 쓸어줄 것 같아 그러면서 늘어진 에뎅이 손가락 사이에 자기 손 겹쳐 끼워서 꼬옥 잡고 에뎅이 일어날 때까지 있어줄 것 같음 (일은?) 정신이 들고 나면 뿌는 뿌니까 더 잤으면 키스로 깨울라했다 이러는 거 아닐까 ((
천천히 눈 굴리면서 뿌한테 어떻게 된 건지, 전해들은 쓰러진 사유나 세르게이 팀장이 업고 왔다는 거 상황 전해듣고.. 인제 에뎅이가 주섬주섬 일어날라 하면 뿌가 만류하면서 더 쉬어야한다면서 안정을 취하라 했다고 하는데 이제 에뎅이는 자기는 팀장이라면서 가야한다고 일어나는데 두통이 화악 밀려오고 어지러워서 머리 짚고 눈 질끈 감고 있으면 뿌가 천천히 가슴이랑 등에 손 올리고 에뎅이 눕혀줄 것 같다.. 그제야 본인이 지금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걸 직감하고 순순히 쉴 것 같아 에뎅이는 뿌가 에뎅이 편하게 쉬라고 토닥토닥도 해줬으면 좋겠어!!
선배~ 미남의 자장가는 어때요~?
...됐어
자장자장~
..
이런 거 뻘하게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