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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의 유린

——— "마음의 절망 속에서도 하늘의 별들이 빛을 내듯, 음악은 희망을 뿜어내. 그 안에는 위대한 우주가 숨 쉬고 있는 거야.”

#수다쟁이

시이나 직원은 수다떠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발랄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성격이 그녀의 능력인 텔레파시와 맞물려 많은 양의 생각과 말이 동시에 전달되는 불상사가 간혹 발생해 동료들을 당황시키기도 합니다. 수다를 많이 떨지만 그 속에서 남을 흉 보는 일은 거의(판테온 직원의 경우만을 예외로 둡니다)하지 않는 직원입니다.


특이사항

그의 경제 관념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많이 다른 편입니다.


관련 인물

에덴 메이소넷(Eden Maysonnet)

: 시이나 직원은 에덴 팀장의 얼굴을 보고는 이 사람이다! 하고 기록팀으로 자원했다고 합니다. 그곳에 무시무시한 실험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말입니다.


음성 파일 기록

시이나 직원 특유의 수다스러운 말투와 활발한 목소리가 들린다.

"나의 마음속에는 선율들이 존재해. 이들은 내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자리 잡아, 마치 우주에서 천체들이 감추어진 것처럼 말야. 그들은 나에게 힘을 주고, 어둠 속에서도 내 영혼을 비춰주는 조명과도 같아.”

(중략)

"회사에 들어오게 된 건… 아버지… 아버지의 영향이 큰 거 같아. 아버지께서 내가 이렇게 행동하기를 원하셨거든.”